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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직무별 필요 능력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DDDM)이란?

by INTP연구자 2025.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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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왠지 잘 될 것 같아”
“우리 팀장님은 저 방향이 맞다고 하셨어”
아직도 많은 결정이 이렇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실험, 측정, 분석을 통해 데이터가 말하는 방향으로 결정하는 것
이것이 바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Data-Driven Decision Making, DDDM)입니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DDDM)은 감이나 직관이 아닌, 실제 사용자 행동과 수치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방식입니다.

데이터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이해하고 따르는 것.
정성보다 정량이 중심이 되는 판단 기준입니다.

 

왜 지금 데이터 기반이 중요한가?

데이터 기반 판단은 직관적 판단의 실패 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팀 간 커뮤니케이션 기준이 명확해져 보다 빠르고 명확하게 의사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실험 결과를 반복함으로서, 프로세스가 만들어지고, 성장을 반복 가능하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처럼 불확실성이 큰 환경에서는 수치로 판단하고 빠르게 조정하는 속도가 생존력과 직결됩니다.

 

실무 적용 흐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5단계

1. 목적 정의 – "무엇을 알고 싶은가?"

질문은 정량적이고 구체적인 형태로 설정해야 합니다.

예시: 신규 가입자 수가 줄어든 원인은 뭘까?

 

2. 데이터 수집 – "어떤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을까?"

가입 시점, 결제 이력, 유입 채널 등 자료를 수집합니다.

웹 분석 툴과 마케팅 툴을 활용해서 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요.

사용자 피드백, 인터뷰 등 정성 데이터도 포함 가능해요.

 

3. 시각화 및 분석 – "숫자가 말해주는 흐름은?"

  • 퍼널 분석: 가입 → 체험 → 결제
  • 리텐션 분석: 7일/14일차 유지율
  • 행동 로그 분석: 어떤 버튼에서 이탈이 발생하는가

 

4. 인사이트 도출 – "데이터로 확인한 문제는 무엇인가?"

데이터 현상 해석 예시
가입폼 이탈률 65% 항목 수가 너무 많거나, UX 문제가 있음
이메일 오픈율 급감 제목 피로도 or 타겟 세분화 부족
상품 클릭률은 높은데 구매율 낮음 가격 or 결제 흐름에 이탈 요인 존재

 

 

5. 실행 및 재검증 – "어떤 액션을 취하고, 어떻게 다시 측정할까?"

  1. 가설 설정
  2. KPI 기준 잡고 실험 설계
  3. A/B 테스트 진행
  4. 반복적으로 측정하고 계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은 반복되는 루프 구조입니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은 단순히 "수치를 읽는 능력"이 아닙니다.
정확한 질문을 던지고, 가설을 세우고, 실험하고, 개선하는 사고 구조입니다.

“감이 아니라 수치로 판단한다”는 원칙이 팀 전체의 성장 속도를 바꾸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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