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게팅 광고란?

광고를 통해 우리 제품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 많아졌다고 해서, 모두가 구매하거나 회원가입까지 이어지는 건 아닙니다.
대부분은 그냥 한 번 보고 떠나버립니다.
 
그렇다면, 그런 고객을 다시 데려오는 방법은 없을까요?
 
바로 여기서 필요한 것이 리타게팅 광고(Retargeting Ads)입니다.
이 글에서는 리타게팅 광고의 개념부터 실제 활용법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리타게팅 광고란?

리타게팅 광고는 우리 사이트를 방문했지만 구매나 가입 등 전환 없이 떠난 고객에게
다시 광고를 노출해 재방문 또는 구매를 유도하는 전략입니다.

리타게팅 광고로 떠나간 잠재고객을 데려옵시다!

쉽게 말해, “우리를 스쳐간 고객에게 한 번 더 말을 거는 광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리타게팅이 필요할까?

대부분의 고객은 첫 방문에서 아무 행동 없이 이탈합니다.
하지만 이미 브랜드나 제품을 한 번 경험했다는 점에서 전환 가능성이 높은 리드입니다.
리타게팅 광고가 기존 광고 대비 전환율이 2~3배 이상 높아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리타게팅은 이렇게 작동합니다

• 고객이 홈페이지에 방문
• 특정 행동 기록(예: 상품 보기, 장바구니 추가)
• 이탈
• 이후 고객이 다른 웹사이트나 앱을 사용할 때
• 우리 브랜드의 광고가 다시 노출

이 과정을 가능하게 하는 게 바로 쿠키, Meta Pixel, Google 태그 등 트래킹 기술입니다.
 
 
 

리타게팅 광고에 자주 사용되는 플랫폼

채널	특징
Meta Ads (페이스북·인스타)	쇼핑몰, 콘텐츠 기반 서비스에 적합
Google Display Ads	웹 전체에 광고 노출 가능, 유튜브 포함
카카오모먼트 / 네이버 GFA	국내 포털 기발 사용자 대상
LinkedIn Ads	B2B 타깃팅에 유용

 
 
 

타겟팅의 기준은 다양합니다.

• 장바구니에 담고 구매하지 않은 고객
• 가격 페이지를 3번 이상 본 고객
• 블로그만 읽고 떠난 고객
• 7일 내 가입 직전 이탈한 리드

이런 고객들에게는 지금 행동을 완성시키는 메시지가 효과적입니다.

“지금 가입하면 첫 달 무료!”
“방문 감사 쿠폰, 오늘까지!”

 
 
 

리타게팅 광고, 이렇게 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 사용자의 행동에 맞는 메시지
  • 견적 요청 직전 이탈 → “지금 문의하면 맞춤 견적”
  • 블로그 독자 → “성공 사례 보기”
• 광고 노출 빈도 제한
  • 하루 3회 이상 노출 시 피로감 증가
  • 일정 기간이 지나면 광고에서 제외
• 전환이 완료되면 광고 중지
  • 구매한 사람에게 계속 광고 노출되지 않도록 이벤트 설정 필수

 
 

정리하며,,

리타게팅 광고는 ‘놓친 고객’을 다시 데려오는 전략입니다.
스타트업처럼 광고 예산이 한정된 환경에서는 신규 유입보다도 리타게팅이 더 효율적인 전환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광고를 한 번 봤던 사람, 사이트를 방문했지만 아직 결정을 못한 사람에게 한 번 더 다가가세요.
전환은 종종 두 번째 만남에서 일어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쿠키, Meta Pixel, Google 태그 등 트래킹 기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